[색소폰] 악기 수리하고 오다. 취미생활


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던 중고구매 색소폰을 들고 
비용이 좀 들어도 좋으니 악기좀 제대로 고쳐 써 보자는 생각에....
늦은 시간이었지만 서초동의 조동희 리페어샵(색소폰 수리하는 샵)을 찾았습니다.


* 왼쪽이 처음 받았을때 코르크 썩어있던 상태. 오른쪽이 수리 후.



예상 수리항목은

1. 넥 코르크 교체
2. 키벨런스 보정
3. 벨에 콕 찍힌 덴트 핌

3가지 였는데요...

키벨런스는 정말 꼼꼼히... 담보하나 교체, 바디에도 여기저기 코르크 재 부착
덴트는 서비스로.. 여튼 만족스럽게 잘 봐 주시더군요...

약 한시간 반정도 걸렸는데.. 이런저런 얘기하느라 별로 오래 걸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.
리드도 하나 공짜로 얻었구요^^

생전처음 잘~익은 SBA도 구경하고 왔구요.

셀마 슈퍼 발렌시드 액션. (많이 비싸다. 최소 600이상일듯)
난 언제 이런 악기를 불어 볼 것인가.



점검 잘 된 야나기사와 S900은 직접 불어보고 왔습니다.
막귀인 미달양도 딱 한번 듣더니 전에 불던 레가토보다 소리가 훨 났다고 하더군요.

야나기사와 S900 (색나라 중고시세 220, 내가 생각하는 적정 중고시세 150만원 선)
악기는 외관보다 소리가 더 중요하다는 느끼고 왔다.


여튼 생각보다 상태가 거시기 해서 맘상했던 악기가...
깔끔하게 정신차려 손에 다시 돌아오니 아주 속이 다 시원합니다!!

게다가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더군요. 수리과정을 보면 더 드리고 싶을 정도.
조동희 리페어샵. 몇군데 샵 가본적은 없지만 느낌이 좋네요^^


* 수리 후 테스트 음색녹음



세팅 : 야하히로 곡관 330CS, 기본 메탈피스, 리코헴케 2*1/2
사운드카드 + 헤드셋 마이크녹음


트랙백

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
TrackbackURL : http://mytoe.egloos.com/tb/5108947 [도움말]

덧글

  • 박명국 2009/10/30 09:36 # 삭제 답글

    열심히 불어서 멋진 곡 완주 파일혀~~~ㅎㅎ
  • Adam 2009/10/30 11:00 #

    그랴..나 마법의 성 열 연습해야 한다... ㅎㅎ
  • 2009/11/28 15:44 # 삭제 답글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덧글 입력 영역